② 성경과 다른 성찬

가톨릭은 모든 미사에서 성찬을 행합니다.
가톨릭은 성찬을 행할때는 성경 내용의 의식대로 반드시 준수해야만한다고 합니다.
가톨릭은 바로 자신들이 성경에 나온 성찬의 의식을 가장 잘 계승하고 있으므로
자신들처럼 성찬을 해야만 구원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내용의 의식적인 면을 똑같이 행한다고 구원받는다는 주장도 말이 안되거니와,
의식준수를 앞세우는 가톨릭의 성찬이 오히려 성경에 언급된 의식과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은
더 어처구니 없습니다.

1. 성경의 성찬에서는 빵과 술을 다 먹는데, 가톨릭 성찬에서는 빵만 주고 술은 안줍니다.
    이래놓고도 가톨릭의 성찬만이 제대로된 성찬이라고 주장하니, 참으로 후안무치한자들인 것입니다.
2. 성경의 성찬은 밥먹고 행했는데 가톨릭은 금식한 상태여야 빵을 먹을수 있습니다.
3. 성경의 성찬은 보통으로 생긴 일반빵을 떼었을뿐인데, 가톨릭은 반드시 빵을 태양모양으로 만듭니다.
4. 성경의 성찬은 저녁이었는데 가톨릭은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에 행합니다.
5. 성경의 성찬은 빵을 손으로 받았는데, 가톨릭은 혀로 받으라고 합니다.
6. 성경의 성찬은 빵에 절하지 않는데, 가톨릭은 빵에 절을 합니다.

이처럼 형식을 중요시하는 가톨릭의 형식이 오히려 성경적이 아닐뿐 아니라,
가톨릭의 빵은 우상이므로 그것을 받아먹는 행위는 우상숭배입니다.

또 그 의식절차는 얼마나 자기들 마음대로 인위적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복잡하고 혐오스럽기 이를데 없습니다.
아래는 교황 비오 10세의 교리문답중에서 가톨릭의 영성체, 곧
가톨릭 미사에서 빵(가톨릭은 성체라고 부름)을 받아먹을때 지켜야할 요령을 기술한 것입니다.

문: 성체를 영하는 동안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답: 성체를 영할 때에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약간 위로 향하게 하며, 
    눈은 겸손하게 성체(빵)께로 고정시키고, 
    입은 충분히 벌린 채, 
    혀가 입술 밖으로 약간 나오게 한다. 
참으로 혐오스럽기 이를데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주실때 사도들이 이렇게 받았습니까?
가톨릭이 이처럼 태양형상 빵에게 무릎꿇고 태양형상 빵을 입으로 받는것은,
구약시대의 거짓체제인 이스라엘이 태양신 바알을 섬긴 행태와 똑같지 않습니까?
구약시대 이스라엘에 이런 우상숭배를 안했던자가 겨우 칠천이었습니다.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그러나 그들의 어리석은 교리문답은 계속 됩니다.
문: 성체보(빵이나 빵가루 떨어질까봐 받치는 천)를 어떻게 붙들어야 하는가? 
답: 성체보는 성체가 떨어질 경우에 받을 수 있도록 붙들어야 한다. 

문: 성체를 언제 삼켜야 하는가? 
답: 성체를 가능한 한 빨리 삼켜서 조금도 뱉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문: 성체가 쟁반에 달라붙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성체가 쟁반에 달라붙으면 혀로 제거해야 하며, 절대로 손으로 집어서는 안된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들이 아닙니까?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은 안지키고,
이런 어리석은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막 7: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다음으로 가톨릭이 빵과 포도주에 관해서 주장하는 각종 거짓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렌트 회의에서는 빵과 포도주가 신성까지 지닌 완전한 예수님 자체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로마 교회법 제1조:
"만약 어떤 사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그 영혼 및 신성과 함께,
다시말하면 전체 그리스도가 가장 거룩한 성만찬의 성체(그 빵을 가리킴)에
참으로,정말로, 그리고 사실상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단지, 그분이 성체 안에 표상으로,혹은 상징적으로 들어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톨릭은 미사의 그 빵과 포도주는
더이상 예전의 빵과 포도주로써의 성질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로마 교회법 제2조:
"만약 어떤 사람이 빵과 포도주를 구성하는 물질이
가장 거룩한 성만찬의 성체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 함께 남아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

백주대낮에 이런 사기극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보가 아닌담에야 속겠습니까?
속임수(hocus-pocus)라는 말이 바로 신부가 빵을 예수님으로 바꾼다며 외우는 라틴어 주문인
"이것은 나의 몸이요"(hocest corpus meus) 에서 나왔습니다.
가톨릭은 이뿐아니라, 그 빵과 포도주에게 절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로마 교회법 제3조:
"만약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를 성만찬의 성체로 숭배해서는 안된다고 한다면,
......(빵숭배가 여러형태로 언급됨)......그리고 그것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우상숭배자들이라고 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빵을 받아먹는 것으로 인해 전에 지은 죄가 사해지고
심지어 미래의 죄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톨릭 교리문답:
"성체성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결합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정화하고, 앞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준다"

이렇듯 가톨릭은 미사에서 쓰는 빵과 포도주에는 빵과 포도주를 구성했던 물질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고
빵과 포도주가 진짜 예수님의 살과 피와 뼈와 영혼이 된것이라고 주장하며
그것을 먹으면 과거의 죄가 사해지고 미래의 죄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것이 허황된 거짓말임은 간단히 입증됩니다.

1. 예수님께서 공생애기간에 활동하실때 누가 예수님 살을 뜯어 먹었다고 그로인해 죄사함을 받았겠습니까?
    당연히 못받습니다. 먹어봐야 소화되어 배출될뿐, 죄를 용서하고 안하고와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의 진짜 살을 뜯어먹어도 죄사함을 못받는데,
    빵모양의 살이 어찌 죄를 사해주고 미래에 있을 죄까지 막아주겠습니까?

    마 15: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 빵은 먹으면 똥이 될뿐이지, 죄를 사하거나 막아주는 효과는 하등 없는 것입니다.

    막 7:15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오히려 거짓 그리스도인 그 빵을 먹으면 우상숭배이므로 마음이 더럽혀 집니다.
    우상숭배로 마음이 더럽혀지는 것이 진짜 문제인 것입니다.

    고전 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 예수님의 진짜 살과 피를 먹음으로써 정말 죄사함을 받는다면,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며 전도하실때, 모든 사람에게 자기살을 나눠주셨을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무한정으로 살조각이 늘어났을 것이고
    그 세대의 모든 사람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듯이 그 살을 받아먹고 죄사함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법을 놔두고 예수님은 전도하시며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빵을 먹는 행위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서 죄사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3. 그 빵을 놔두면 썩어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빵이 정말 예수님의 영과,혼과,골과,육을 다갖춘 완전한 예수님이라면 영원해야 됩니다.

    히 7:23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썩어 사라지는 그 빵은 예수님이 아님은 명백한 것입니다.
    가톨릭이 그 빵을 예수님으로 부르는 것은 거짓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4. 가톨릭은 미사때마다 그 빵을 희생시킵니다. 즉, 예수님을 죽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앞서 히브리서에도 나와있듯이,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대관절 신부가 뭐길래 영원히 살아계시려는 예수님을 다시 죽일수 있단 말입니까?
    예수님을 다시 죽이기는 커녕, 일반 사람을 다시 죽일수도 없습니다.

    눅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5. 가톨릭이 미사때마다 희생시키는 빵이 가톨릭의 말처럼 예수님의 영과,혼과,골과,육을 다갖춘
    전체적이고도 완전한 예수님이라면 그것을 희생시킴은 진짜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니, "살인"입니다.
    따라서 그 빵을 희생시키는 자는 영생을 얻는것이 아니라, 영생을 잃게 됩니다.

    요일 3:15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6. 신부의 주문외움으로 포도주가 실제 예수님의 피로 변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주문외운 포도주를 마시면 취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는 알콜로 되어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에 활동하실때 누가 예수님의 피를 먹었다면 취했겠습니까?
    그 포도주에 알콜끼가 있는지 없는지는 소주잔만큼만 마셔봐도 누구나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이 포도주는 신부들만 마실수 있도록 전통을 바꾼 것입니다.
    (일반인이 마실때를 대비하여 항시 물을 탑니다. 누가 물으면 성수 몇방울만 넣었다합니다)

7. 상식선에서 따져봐도 그 빵을 진짜 예수님이라고 여기고 절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천국에서 이땅으로 돌아와서 그 빵을 본다면, "예수님 여기서 또 뵙는군요" 하겠습니까?
    성부 하나님께서 그 빵을 "내 아들아"라고 부르시겠습니까?
    세상 끝날에 성부 하나님께서 그 빵을 아들이라고 챙겨 가시겠습니까, 냅두시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내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을 얻는다" 라고 말씀하신것은,
사람이 양식인 "빵"을 먹어야만 육신의 생명을 이어가듯이,
사람이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고난당하신 예수님" 을 믿어야 영적인 생명을 이어간다라는 표현으로써,
"예수님을 믿는것"을 영적 생명을 이어가게하는 영적 양식, 즉 일종의 양식으로써 비유하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성찬이란,
빵과 술을 먹으면서 예수님의 구속하셨던 기억을 다시한번 되새기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다지는 성찬이 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실제 음식먹듯이 실제 먹는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념하는 것입니다.

고전 11: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그러한데도 가톨릭은 그 빵과 포도주를 전체적이고도 완전하신 예수님이라하여
그 빵과 포도주에 기도와 절을 올리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거짓 가르침에 속아 따르지 말고 예수님의 뜻을 따라야 됩니다.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② 성경과 다른 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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