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새로운 제사장은 하나님이다

가톨릭 신부에게 부여된 역할은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신부가 예수님을 이 땅에 빵이라는 물질화된 존재로 존재하게 만들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성육신 시키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시 2: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낳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부가 빵에게 주문을 외워 예수님이라는 존재를 창조해 내는 것은 하나님을 빙자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부가 죄를 사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하나님을 빙자하는 것입니다.
죄를 사하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실 수 있으시므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부가 죄를 듣고 용서해준다는 것은 신부가 하나님의 역할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신부는 그리스도를 바치는 제사를 계속 집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그리스도라는 제물로써 희생제사를 드린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히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분명히 그리스도의 몸을 제물로 바치신 분은 예수님 자신이셨습니다.

히 7:27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또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자신을 바쳐 드린 그 제사가 완전하고 영원히 효력있으므로
그 이후로는 죄를 위한 제사가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히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런데도 신부가 "그리스도를 제물로 바치고 있는 자는 바로 나다.",
"내가 드리는 제사가 죄를 사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예수님의 유일하고 영원한 대제사장 직분을 임의로 찬탈한 것이며,
신부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또한 "절대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신부들이 행해온 전통, 곧 가톨릭의 성전"을 동등하다고 여기고
게다가 성경보다 성경을 해석하는 신부의 교권이 더 우월한 최종적 권위로 규정되는 점도
가톨릭의 신부가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듯이 신부가 하나님의 역할들을 한다는 것은 트랜트 공의회에서 다음과 같이 규정되었습니다.

"사제를 멸시하는 자는, 곧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며,
사제에게 복종하는 자는 ,곧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다.
사제들은 하나님처럼 죄들을 사면하며,
사제가 제단에서 그분의 몸이라고 부르는 것은 스스로와 회중에 의해 하나님처럼 숭배 받는다....
그들의 위대한 직분과 비교될 만한 것이 무엇이랴.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불멸하시는 능력과 권위를 우리 가운데 행사하는 그들을
우리가 천사들로,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정당한 표현이다."

또한 트렌트 공의회의 교리문답서를 보면,
"성직자인 주교와 신부들은 일종의 중재자이자 하나님의 해석자로서 일부분을 담당하며
당연히 하나님으로 불린다" 라고 분명히 신부가 하나님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교황뿐 아니라 신부들도 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사이비교를 기독교로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힌 것입니다.

⑤ 새로운 제사장은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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